양평군, 오는 4월 열리는 도민체전 준비 착착…지난 11일 3차 추진계획委

▲ 도민체전 준비 착착

양평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에서 열리는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3차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문환 부군수와 조규수 문화체육과장 등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업무와 부서별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들을 공유했다.

 

도민체전 관계자들은 개회식 주경기장 무대 연출 계획과 부대행사장 내 부스 운영계획, 종목별 경기장 의료 지원 및 자원봉사자 운영관계 등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거리, 경기장 진입로 등에 대한 깨끗한 환경정비와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ㆍ숙박업소의 위생, 바가지요금, 친절사항 등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추진기획단 단장인 최문환 부군수는 “도민체전 준비를 하면서 추진부서인 문화체육과를 비롯한 전 부서가 대회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여 세부 실행계획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문제점 제로의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에는 평생학습센터 다목적홀에서 관계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민·관·군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시작한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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