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맑은 시장 상인회(이하 상인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양평군민회관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롯데마트 입점과 관련 상생협의 내용 설명회를 연다.
김주식 상인회 이사는 “상생 협의에 반대하는 상인들의 설명 요구가 있었고, 롯데마트 입점 여부를 궁금해하는 주민들도 많아 공개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설명회 자리에서 롯데 측이 제안한 상생협의안과 영업금지업종 등 상인회 측의 협약안도 동시에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롯데마트와 상생협의안이 마련되면 토씨 하나 고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100% 공개하겠다. 앞으로의 협의는 공개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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