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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이웃사랑 울타리 용문면 기부활동 활발

승인 2017-12-31 13:37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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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박물관(관장 지차용)은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 150만원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 아프리카 박물관(관장 지차용)은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 150만원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양평 용문면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용문면 금곡리에 소재하고 있는 아프리카 박물관(관장 지차용)에서는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 150만 원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맡겼다. 다음 날인 28일 조현보건진료소 직장여성을 위한 야간운동 프로그램 교육생들은 자체 바자회와 회원들의 행사참여 수익금을 모아 100만 원을 저소득 주민에게 써달라며 맡겼다

 

용문면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용문면남녀새마을협의회, 용문청년회, 용문이글골프동호회, 아프리카 박물관, 조현보건진료소 야간운동팀에서 끊이지 않는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이웃이 돌보는 지역사회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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