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7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열린 혁신 평가’ 우수 기관 선정

▲ 군청전경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열린 혁신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양평군은 우수 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가 평가 지표에 반영됐다.

 

평가 방법은 중앙부처와 광역시ㆍ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전략, 추진체계, 추진노력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를 합산, 우수 기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Only one 직원을 위한 인사 혁신, 유-헬스포츠(U-Health Sports), 통합 인ㆍ허가 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성과관리 지향, 청소년 문화공간 확대, 양평군 행복나눔사업 등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열린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와 주민 주도의 추진계획 수립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한 혁신적 사고와 행정 및 주민 주도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국정과제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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