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최근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84억5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전수~운심간 도로 확포장 5억 원, 양평행복플러스센터 건립 10억 원, 양평대교 북단회전교차로 10억 원 등 25억 원이다.
지금까지 양평종합운동장 건립 10억 원, 개군레포츠공원 실내체육시설 건립 10억 원, 화전~옥현간 도로확포장공사 10억 원 등 14개 사업에 159억5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군이 지금까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184억5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군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은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관계공무원이 경기도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2018년에는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현안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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