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생평소 다품목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생산자 현장교육을 관내 6차산업 현장에서 농촌체험과 농장운영 사례 발표시간으로 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정동에 있는 조남혁 농가의 ‘평택딸기이야기’ 농장을 방문, 딸기 따기 및 운영사례 교육에 이어, 고덕면 이옥자씨의 ‘장아짱아’ 농장에서 모과차 만들기와 팽성읍 이윤경씨의 ‘다물농장’을 방문, 운영사례를 듣고 건강에 좋은 모링가 이용 음식만들기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1차 농산물 생산만으로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농산물 가공과 농촌체험까지 6차산업으로 운영하여 성공을 거두는 체험농장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한편 현대인의 놀이문화가 오감을 만족하는 체험문화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농촌체험농장은 찬바람 부는 추운 겨울에도 농장을 찾는 체험객들로 한창 바쁜 일상을 지내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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