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7 사회복지사자격증 수여식’ 개최

▲ 사회복지사 (1)

남양주시는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2017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명지대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남양주반 수료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 시청,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여 및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5기 수료생을 배출한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실무 경력은 있지만 전문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기회가 없던 법인, 단체, 시설 등 복지분야 종사자가 사회복지사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해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가 명지대 사회교육원과 협약하여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사업이다.

 

이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2013년 1기 수료생 29명 배출을 시작으로, 2014년 2기 30명, 2015년 3기 28명, 2016년 4기 25명, 2017년 5기 23명 등 총 135명의 역량 있는 사회복지사를 중도 포기자 없이 배출했다.

 

이석우 시장은 “복지전문가로서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복지사 (2)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