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2017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찾아가는 과학관) ‘공존의 혁신ㆍ생체모방’ 전시회

▲ 평택시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22일까지 2017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찾아가는 과학관) ‘공존의 혁신ㆍ생체모방’ 전시회를 펼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우석헌 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가 운영하는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국민의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ㆍ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 등으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의 전시 구성은 생물의 과학적 원리나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결과물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물의 기능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체모방의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류가 나아갈 우주에 대한 탐구 등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는 과학 등을 주제로 모두 4개 존으로 구성돼 원리 체험 작동 전시물과 인터렉티브 등 첨단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ㆍ중ㆍ고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교육 및 천문우주분야 전문강사의 강연과 청소기속 공작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공재광 시장은 “수도권 남부 최대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평택에서 첨단과학 전시체험 사업인 두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평택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주민·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우 센터장은 “다양한 과학 전시·체험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 청소년ㆍ주민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호기심을 통한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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