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19일 한마음 한 몸 운동본부와 함께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투병 중인 어린이 환자들도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나누는 행사다.
한마음 한 몸 운동본부 이사장인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는 이날 의정부 성모병원을 찾아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권역 외상센터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유경촌 주교는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선물을 준비했다.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자”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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