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선정, 상사업비 1억원 지원받아
양평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중교통시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사업비로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 시ㆍ군 대중교통 시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주관,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안전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 제공확대,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19개 지표, 56개 항목을 심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우수한 분야는 더욱 활성화 시키고 미흡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중교통분야 정책개발을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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