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복지전달체계개편 우수상 수상
양평군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6년 시행 결과 부문 최우수상과 복지전달체계개편-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우수상 및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아 관련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15년 대상, 지난해 최우수상 등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대한 장관표창을 받아 복지정책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군은 그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 민·관 협력체계를 활성화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읍·면 행복 돌봄 추진단 및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달리는 행복 돌봄 이웃들’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발 빠른 복지행정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 어려움을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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