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보건복지부의 지역 복지 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1211 (복지총괄과) 남양주시, 지역복지사업평가 4년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남양주시는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복지전달체계개편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법적 평가)과 복지전달체계 개편 (우수사례 공모) 분야의 7개 과제에 대해 시행한 평가로 127개의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 중 남양주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복지전달체계 개편(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석우 시장은 “그동안 남양주시는 다핵화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남양주시만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희망케어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넓은 의미에서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ㆍ관 협력으로 명실 공히 복지 선진도시로의 면모를 갖춘 남양주시는 8개 행정복지센터와 희망케어센터, 읍ㆍ면ㆍ동 복지넷(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해 주민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1211(복지총괄과) 남양주시, 지역복지사업평가 4년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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