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결과 양평군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 수상
양평군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국민생각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 국민부터 공무원까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 이메일이나 휴대 전화 정보만으로 PC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은 장점이 있다.
군은 ’국민생각함’ 제도를 국민디자인단 과제인 ‘수요자 맞춤형 양평 산림문화휴양 서비스 개선분야’에 적극적으로 연계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에도 국민과 함께 정책을 디자인하는 국민디자인단,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등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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