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비 특별교부세 5억 추가 확보 총 21억6천만 원

▲ 군청전경

양평군이 내년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 종합운동장 건립사업비(경기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추가 확보, 경기도 특별교부세를 모두 21억6천만 원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교평~신화 도로 확포장사업 5억 원, 지평 의병 및 지평리 전투기념관 리모델링비 8억 원, 용천교 보수ㆍ보강 2억 원 등 모두 16억6천만원이었다.

 

군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 현재까지 전수~운심 도로 확포장사업 10억 원, 화전~옥현 도로 확포장시업 10억 원, 창조오디션 공모사업 양강 문화예술플랫폼 조성사업 40억 원 등 모두 159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확보된 경기도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은 역대 최대 규모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10월 31일 군의회에서 제3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처음으로 군 살림살이 규모가 처음 6천억 원을 넘어섰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지를 방문,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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