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은 계속된다.

영산 조용기 재단, 도하빌딩 정동욱 대표, 난방연료 및 성금 기탁

▲ 02 조용기 재단 연탄 전달 (1)
▲ 조용기 재단 연탄 전달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대표이사 김성혜)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천5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사랑의 연탄 성금으로 전달했고 4일 양평군이 밝혔다.

 

또 도하빌딩 정동욱 대표도 추운 겨울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쾌척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기탁된 연탄과 난방유는 관내 연탄사용 저소득 가구 46가정과 난방유 사용가구 109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연탄 및 난방유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 02 조용기 재단 연탄 전달 (2)
▲ 조용기 재단 연탄 전달

한편 동절기 저소득 가정의 난방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현재 약 80여 명의 주민과 기관, 단체가 참여해 성금과 현물 등 총 1억2천여만 원을 기록 중이다. 모금은 내년 2월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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