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오곡나루 축제 5년 연속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축제 선정

여주시가 지난 10월 27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외부 전문가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기관광공사 홍보 지원, 축제 담당자 특별 교육 등 경기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여주지역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곡나루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관광축제로서 2014~2016년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우수한 축제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의전이 없고, 무대가 없고, 가수가 없는 3무(無) 전략으로 세종대왕 퍼포먼스, 용작두 굿, 동이 굿, 낙화놀이, 풍물놀이, 비빔밥 먹기, 군고구마 기네스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오곡과 나루터라는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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