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평택형 미래교육도시 기반 구축하기 위한 토론회 가져

▲ 평택교육지원청
▲ 지난달 30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택형 미래교육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지역협력 강화방안’ 토론회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평택형 미래교육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평택형 미래교육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지역협력 강화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평택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조도연 교육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염동식 도의회 부의장, 이동화 도의원, 김수우 시의원을 비롯 관내 학교장,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해 ‘평택형 미래교육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지역협력 강화방안’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조도연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도래로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자원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강화 필요성을 의제 선정 배경으로 소개했다. 이어 평택교육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지자체와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지역만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교육’, ‘문화ㆍ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혁신교육지구 구축 방안, 국제도시에 필요한 외국어 교육 활성화방안, 학교 유휴교실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듣고 자유토론으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허정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