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1만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 명예의 전당
▲ 명예의 전당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원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4명(김명호, 이건웅, 이명애, 이기복)에게 인증패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인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1천384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배부했으며, 1만 시간 이상에 해당하는 김명호씨 외 3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이로써 남양주시에 1만 이상 자원봉사자는 총 9명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14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인구대비 21%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나눔과 사랑실천으로 더욱 따뜻한 명품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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