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재광 시장 용이동소재 신흥지구 도시 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

▲ 공재광 평택시장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jpg
▲ 공재광 평택시장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7일 준공을 앞둔 용이동 306 일원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조합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내 각종 공공시설물을 확인했다.

 

사업 구역 내 토지주가 조합을 설립,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지난 2006년 제안돼 추진된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건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발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5월 착공, 부지 면적 20만9천900㎡에 총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 도로 25개 노선(총연장 3.35㎞), 공원 3곳, 보도육교 1곳 등의 공공시설물 설치가 이미 완료됐다.

 

다음 달 준공과 함께 해당 시설물은 평택시에 인계될 예정이며, 아파트 입주민 1천35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남평택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재광 시장은 “착공 후 불과 2년 6개월 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공사관계자가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민원발생 및 특별한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 평택에서 추진되고 있는 14개 민간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모범사례가 돼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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