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7 여성기업인 간담회’개최

-여성기업인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 논의

▲ 여성 기업인 간담회
▲ 여성 기업인 간담회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2일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 여성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성업 정책자금 지원확대, 여성기업인의 행정기관 우선구매, 여성기업 판로 및 홍보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간담회는 이학용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 배무현 경기신보 이천지점장 등이 참석했고, 여성기업인들은 가을향기, 에스피케이, 주미제과, 에버그린에버블루, 자연담은식품, 산야 등 관내 13개 업체 중 8개 업체가 참석해 행정기관과 농협에서의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 및 산업기능요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선교 군수는 “건의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 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특히“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농협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여성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각종 지원시책의 여성기업 우선지원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여성기업인들도 양평군의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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