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망 구축과 민ㆍ관 협력으로 복지수준 향상시키는 교류의 장 마련

▲ 평택시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보고회 (3)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복지ㆍ보건 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일선의 현장에서 소외되고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ㆍ연계과정의 소중한 내용을 담은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가 있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ㆍ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쓴 민ㆍ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세상 속으로’ 복지ㆍ보건 사례수기 공모는 48편이 공모, 심사를 거쳐 사례부문 3편, 수기부문 7편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례부문에는 팽성읍 송성혜(최우수), 평택시무한돌봄센터 이유진(우수), 수기부문에서는 신평동 한상인(최우수), 서정동 김인숙, 진위면 석순옥, 통복동 허성희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공재광 시장은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돌보는 일에 더 깊은 관심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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