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드론국제학교 설립하는데 힘 모은다

▲ 20171117_135658[1]

안성포럼과 ㈜케바트론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박석규 안성포럼 대표와 이희우 ㈜케바트론 대표는 지난 17일 국립 한경대에서 드론국제학교 설립과 안성시 SW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국제규격의 드론연습장과 교육장, 국가면허 시험장 설립, 국제 규격의 드론 생산 연구 및 생산업체 유치, 지역대학에 드론 관련 전시장ㆍ무역관 설립 등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양측은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앞으로 안성시를 드론산업과 교육의 메카로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희우 대표는 “건설, 농업, 재난, 수색정찰, 에너지 시설관리 등 4차 혁명산업 시대를 이끄는 핵심 분야의 드론산업을 통해 안성을 아시아 최고수준의 드론 메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석규 대표는 “드론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교육전문 기관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케바트론의 기술과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명성을 날릴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갖추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