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

▲ '사람들은 불이나면 뛰어나오지만 우리는 불이 난 곳으로 뛰어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소방관으로 긍지를 갖고 더욱 노력합시다'소방의날 기념사를 하는 신민철 양평소방서장
▲ '사람들은 불이나면 뛰어나오지만 우리는 불이 난 곳으로 뛰어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소방관으로 긍지를 갖고 더욱 노력합시다'소방의날 기념사를 하는 신민철 양평소방서장

양평소방서는 지난 9일 양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최문환 부군수, 김승남 도의원, 장성원 경찰서장, 양운택 교육지원청교육장,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화재예방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근 소방경이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윤순만(소방경), 이문수(소방위), 윤능선(강상 의용소방대장), 박신균(양평 대명레저 총지배인)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것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총 118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했다.

 

신민철 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고, 안전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소방의날을 축하하는 식전 행사로 소방관들로 구성된 밴드 '어우러지기'가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 소방의날을 축하하는 식전 행사로 소방관들로 구성된 밴드 '어우러지기'가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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