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양주시지부는 포천시 교동장독대 팜스테이마을과 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남양주 희망케어센터와 합동으로 ‘2017년 제2차 도농상생 농촌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케어센터에서 모집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81명과 희망케어 및 농협남양주시지부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농가소득지원부 후원 식사랑농사랑 식체험교실에서 쿠키 클레이및 우리쌀 클레이 농촌요리 체험을 한 뒤 영중면 비둘기낭 폭포를 가족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양주 1호점 진접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견학과 꾸러미상품도 배부했다.
정규철 지부장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고향사랑통장의 농협 기금을 활용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고, 농촌체험을 통해 팜스테이 농촌체험마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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