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평택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승인 2017-10-30 16:35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재난대응훈련 1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30일 발전본부를 비롯한 해군 2함대, 평택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한 염산누출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 이날 훈련은 초동대응팀의 신속한 초동조치, 주변 유관기관인 한국가스공사의 고성능 소방차 출동, 119구급차 및 해군2함대 중화차량 지원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전개됐다.

 

김경재 본부장은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는 치명적인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재난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사고 없는 직장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발전본부는 재난 발생 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시행까지 재난훈련 전문가를 통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반복훈련을 통해서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재난대응훈련

평택=김덕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