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치유로 활력충전!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읍 백안리 쉬자 파크에 용문산 치유센터를 개관했다.
용문산 치유센터는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798.41㎡ 규모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고온에서 치유할 수 있는 온열요법실과 편의시설인 샤워실이 구비돼 있고 2층에는 세미나, 회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실, 3층은 신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측정실과 산림치유지도사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현대 사회에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께서 용문산 치유센터를 통해 청정림 용문산의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산소로 몸과 마음의 힐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용문산 치유센터를 통해 ‘힐링숲:숲은 행복 충전소’를 비롯해 24개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힐링과 건강을 증진은 물론 새로운 개념의 힐링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장세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