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 복지 벤치마킹 중심지 부각…각 지자체들 벤치 미킹 잇따라

광명시에 이어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벤치마킹 다녀가

▲ 용문면-복지벤치마킹

양평군 용문면이 복지벤치 마킹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용문면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지난 12일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읍ㆍ면ㆍ동 실무자 28명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벤치마킹은 용문면 맞춤형복지팀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및 행복돌봄추진단(단장 함상수)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등 우수 사례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체 이관형 대표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문면의 우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사업, 맞춤형 복지팀의 선도사업 추진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용문면의 사업을 참고삼아 복지로 으뜸가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용문면은 행복돌봄추진단과 ‘민·관 협력 행복나눔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나눔가게를 발굴,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행복덩어리 밥상’사업을 추진해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선대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맞춤형 복지팀의 특화사업의 노하우를 나눔으로 안성시의 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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