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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 개소식 개최

승인 2017-10-15 14:10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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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개소식1

평택시가 자립의지가 있는 시설 및 재가 장애인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자립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적응토록 하는 사회통합지원의 하나로 체험 홈을 설치하고 지난 13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에바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홍석준)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권달주 경기도 IL협의회장, 김병태 경기북부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세교동에 위치한 체험홈은 2곳으로 남녀 각 1채씩 모두 4명이 입주, 장애인들이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일상생활과 사회적응 교육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공간이다.

 

공재광 시장은“체험홈 생활을 통해 자신이 삶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자율성을 갖고 자신의 삶을 영위하며 책임감을 갖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내년에는 장애인복지타운 건립을 위하여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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