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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청렴 동아리 ‘반딧불이’ 청렴 남양주 만들기 다짐 개최

승인 2017-10-15 14:10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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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013 남양주서 보도자료(청렴동아리 야외워크숍 개최)

남양주경찰서는 양평 세미원에서 청렴동아리인 ‘반딧불이’ 청렴다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곽영진 서장을 비롯해 청렴 동아리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앞으로 남양주경찰이 나아가야 할 청렴경찰상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워크숍을 준비한 조균형 청문감사관은 청렴 자유토론회 중 청렴도향상 및 의무위반 근절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청취, 의무위반 없는 청렴브랜드화 시책 추진 일환으로 활용할 계획도 밝혔다.

 

특히 최근 부각되는 인권에 대한 자정노력을 통해 인권경찰로 도약하는 한편 ‘인권 사진공모전’ 등 인권수호를 위한 참여시책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곽영진 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다산의 청렴정신을 본받아 청렴은 ‘나’부터 시작된다는 청렴 의지를 북돋우고 인권경찰로서 의무위반 없는 청렴 브랜드, 남양주경찰서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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