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체계적 추진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회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준비단을 구성했다.
이에 정신질환자 퇴원 시 가정을 방문해 방문간호, 긴급지원 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다. 또 환자 퇴원 후 ‘해피 카운슬링’,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 추진으로 첫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영갑 군 보건소장은 “양평군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은 보건소와 행복돌봄과의 협업으로 ‘보건+복지 통합매니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건과 복지가 하나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양평군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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