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의 ‘경영혁신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석우 시장은 민선 4기부터 현재까지 8272민원센터, 희망케어센터, 슬로라이프, 행복텐미닛 등 시민중심의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탁월한 시정 경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남양주시를 전국 10위권 대도시로 성장시키는 등 대한민국 행정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 지능형 도시 비전이라는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양주시 도시 비전은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전략과 지능형 자족도시를 만드는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실천 전략에 맞는 업무계획을 수립해 시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2020년 인구 100만의 명품자족도시와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시민에게 선물하는 것이 남양주의 발전 전략”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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