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주민홍보로 내년 4월 열릴 경기도 체육대회 성공 기원

▲ 조규수 양평군 문화체육과장이 주민행사에서 도체전홍보를 하고있다.
▲ 조규수 양평군 문화체육과장이 주민행사에서 도체전홍보를 하고있다.

양평군은 내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같은 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제8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계획을 수립,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양평군이 주관하는 행사 및 각종 회의와 지역 단체ㆍ기관이 추진하는 행사(회의)를 직접 찾아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필요성과 추진상황 등에 대해 프레젠테이션(PPT) 등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내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요구되기에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집결, 다른 대회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 톡톡 TV 등을 비롯해 공식 SNS와 지역에 설치된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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