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자아발달위한 문화체험 시간 가져

▲ 쌈지길
▲ 쌈지길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거리인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보호관찰 청소년과 특별법 사랑위원 등 23명이 참가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현재 진행 중인 보호관찰 청소년 프로그램(‘별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하모니’)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는 삶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봉환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