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구급분야 거점센터 교육

▲ 양평소방서 거점교육
▲ 양평소방서 거점교육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동부권역 5개(양평, 하남, 구리, 남양주, 가평) 소방서 구급대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분야 거점교육센터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 임상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지역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최혁중 교수 2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의료지도, 기도확보와 정맥주사의 등급별 실습훈련, 비디오 후두경 이용한 기도삽관과 가슴압박품질 측정기 등 전문구급장비 적응 및 사용법으로 구성됐다.

 

최종성 구급대원은 “병원도착 전 환자의 응급처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전문구급장비의 적응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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