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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희망아! 나눔아!’ MOU 체결

승인 2017-09-13 11:05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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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12 남양주서 보도자료(경기동부상공회의소 업무협약식)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12일 서장 집무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명제태)와 피해자 보호 지원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효율적인 경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자 지원의 기회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를 돕고, 지원의 긴급성이 요구되는 피해자에 대해 선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명제태 회장은 “지역사회에 범죄피해를 입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곽영진 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에게 평등하고 차별 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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