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기업인협의회(이재성 회장)는 지난 29일 여주썬밸리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원욱희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념식에 앞서 이재성 회장과 뮨효근 부회장, 전진선 여주경찰서장,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 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SPM 사옥 3층(여주시 여양로 286-3번지)에서 협의회 사무국 현판식을 진행했다.
여주지역 우수기업인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우수인재 우선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여주시의 각종 중첩규제로 제한받는 관내 제조업의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토의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 친목도모, 기술협력 등을 통한 제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회원사 간 친목도모와 협의회 위상재고, 특히 지역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대내외적인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회원사 간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 모임 구성 등 소그룹 친목모임 활동 강화, 회원사 간 교류를 통한 애로사항 해결, 규제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개선요구,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해외 자매결연을 통한 국외 방문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재성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여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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