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 개최

▲ 05 생활개선회 연찬회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29일 미리내캠프에서 생활개선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연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주체자로서 자긍심 향상과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갖춰야할 정서와 마인드함양 및 양평군 12개 읍면회원이 모여 정보 교류를 하고자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윤순옥 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회원 및 우수 생활개선회(청운면, 지평면, 서종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 연찬 교육에서는 ‘여성의 공감하는 리더’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뤄졌다. 여성으로의 감성과 조화를 가지고 공감하는 리더로서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태도로 소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리더십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리더십 연찬 교육으로 농촌여성으로서 양평군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 농업을 이끌어갈 여성농민을 대변하는 단체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