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읍 섬유공장에서 화재…3시간 10분여 만에 진화

28일 새벽 2시 29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 520㎡와 섬유 기계, 원사 등을 태워 모두 9천8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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