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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기북부본부,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와 상생협력 협약

승인 2017-08-27 14:09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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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경기북부-의정부통장협의회 협약식 사진(2)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시민들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수묵 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나병기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전력산업의 이해 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의정부 내 변전소, 배전·광역계통센터 등 전력설비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센터별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전기사용 안전·절전·요금 및 제도 설명회 등 전력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통장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전력사업 제도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기요금 할인제도 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홍호웅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넓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전력사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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