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4.0 시민이 만들어가는 남양주의 미래 진건퇴계원 스마트연구회 개최

▲ 0824 [진건읍] 남양주 4.0, 진건퇴계원스마트연구회 개최

남양주시는 ‘남양주4.0’ 중점과제 성과를 모니터링 하고 시민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진건퇴계원스마트 연구회가 진건도서관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진건읍과 퇴계원면 공무원 및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진건퇴계원스마트연구회’를 발족하고 3차에 걸친 연구회를 진행해 왔다. 센터는 이번 4차 연구회를 맞아 아직 낯선 개념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자 전문가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회는 구리시 소재 경기벤처지원센터 VRㆍAR 전문기업 ㈜오썸피아렙 유병걸 대표이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생활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4차 산업혁명의 기본개념과 가상(VR)ㆍ증강(AR)ㆍ융합(MR)현실에 대한 구체적 설명 및 연구회원들의 VR기기체험 등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승수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첨단정보통신기술을 남양주시의 시정에 접목해 앞서나가는 남양주, 시민의 삶이 편리해지고 더 행복해지는 남양주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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