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 창립

▲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창립대회3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가 창립됐다.

 

의정부시지회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초대 지회장에 승진통신㈜를 경영하는 이용걸 씨(55)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지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대내외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지회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원이 된 뒤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ㆍ연천을 관할구역으로 하며 1천200명의 회원이 있다. 

의정부지역 회원은 351명이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회원확장과 사업활성화 차원에서 지회를 창립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양주지회를 창립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지회 창립을 축하드린다”면서 “의정부시는 835정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공장등록업체는 식음료 16개, 섬유 의복 66개, 목재인쇄 10개, 석유화학 16개, 비금속 10개, 금속 1개, 전기전자의료 59개, 기계 자동차 21개, 가구 2개, 기타 10개소 등이며 용현산업단지에는 110개 공장이 등록돼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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