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이 22일 점동파출소를 찾아 민ㆍ경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임명을 구조한 한돈희 이장(점동면 사곡 1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 서장으로부터 감사장 받은 한 이장은 지난 17일 오후 2시 40분께 점동면 사곡리 야산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농수로에 추락해 오토바이에 깔려 일어날 수가 없는 A씨(70)를 발견해 경찰(112)신고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서장은 “야산에서 발견하지 못하고 장시간 방치되면 사망에 이르는 상황에서 민ㆍ경 협력으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되어 안전한 명품 여주를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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