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오는 27일 분당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리는 제14차 경기도 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요양급여비용 심사화면, 지표연동 자율개선제 관리항목 및 선정기준, 기관별 진료지표 산출 및 지표분석 등을 설명한다.
특히 심사평가원의 원격전산시스템과 연결해 요양급여비용의 전반적인 심사화면을 설명하고 심사과정의 시연과 함께 기관별 다발생 청구오류유형이나 청구착오 등에 대해서도 상담한다.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 가평군, 연천군 등 관할 1천 300여 기관 중 사전예약을 한 병의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박상두 심평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관내 기관이 많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창구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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