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곰돌이푸짐’, 대한민국 실용음악페스티벌 결선 진출

▲ 경복대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혼성듀오 ‘곰돌이푸짐(강혜림ㆍ홍승환)’이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결선에 진출했다.

 

경복대는 이번 페스티벌 출전을 위해 강혜림ㆍ홍승환 학생이 결성한 곰돌이푸짐이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Hate’라는 창작곡을 불러 결선 진출 12개 팀에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거친 37개 팀이 춤과 노래 실력을 겨뤘다.

 

곰돌이푸짐은 10명의 댄서, 3명의 코러스와 어우러져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안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팀의 강혜림양은 앞선 7월 SBS ‘판타스틱듀오2’에서 ‘클론’과 함께 무대에 서며 이미 실력파 보컬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곰돌이푸짐이 본선에서 부른 Hate는 같은 과 선배 졸업생 신현준씨가 작곡한 노래여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결선 진출 팀은 다음 달 1일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최종 실력을 겨룬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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