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인터넷 카페 ‘밝은파란나눔단’ 황승일 단장 등 30여 명이 ‘休119힐링센터’를 방문해 벽화 재능기부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벽화는 休119힐링센터 환경개선을 통한 따뜻한 힐링공간 마련, 직원 후생복지 향상 및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청렴벽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벽화작업은 센터 내 1, 2층 계단과 벽, 2층 독신자 숙소 내벽에 청렴벽화가 그려졌다.
박현구 서장은 “청렴벽화 조성으로 소방공무원의 청렴한 이미지가 부각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청렴한 소방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休119힐링센터는 2014년 10월 개관해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PTSD)치유와 체력증진, 원거리 근무자를 위한 생활관 등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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