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말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계획에 따라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서부희망케어센터의 기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말하는 소화기 전달 및 시연회 실시 등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소방서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160대, 소방안전협의회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말하는 소화기 150대를 기증했다. 남양주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기증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남양주 관내 54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현구 서장은 “말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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