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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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는 9일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 및 학업·자립지원을 위한 상담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의정부 신곡중학교와 회룡중학교에서 열린 검정고시장에서 경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험실에 입실하는 응시생들에게 초콜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는 한편 시험을 잘 볼 수 있게끔 응원을 폈다.

앞서 경찰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 35명을 발굴,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진종근 서장은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을 두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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