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지하실 침수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주택 누전차단기 4대를 교체해 전기를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하수가 역류하면서 발생한 쓰레기 등을 치우고 가옥주변 배수로를 정비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풍산동 주민센터 등 지역 관공서와 긴급 업무연락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앞서 지난 23일 기습적으로 쏟아진 폭우에 대비해 새벽부터 사업소, 협력사 등 144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큰 정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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