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희망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어깨동무’

안산시체육회-교육유관단체 시민참여·편의제공 업무협약

▲ 안산-희망마라톤 업무협약

안산시체육회는 오는 9월 24일 안산 와~스타티움에서 개최되는 ‘2017 안산 희망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근 안산시 5개 교육유관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상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전혜옥 안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 오정숙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노윤숙 안산시학원연합회장, 김미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박희수 안산시태권도협회장 등 각 단체 대표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정용상 상임부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단체 부스 설치 등 편의 제공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오늘 9월 24일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안산희망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참여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체력향상을 위해 안산시 13개 위생관련단체 및 안산시아파트연합회 등 각 단체와 협약을 앞두고 있다. 

안산시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육상연맹 주관으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는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은 물론 마라톤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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