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바람이 머무는 평택 ‘소풍정원 물놀이장’ 개장

▲ 평택소풍정원 물놀이장 개장 테이프 커팅
평택시의 대표적 명소로 떠오르는 수변공원인 소풍정원에서 지난 22일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장, 김기성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물놀이장 개장식에는 119 고덕안전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방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고덕면 궁리에 위치한 소풍정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놀이기구로 사용가능한 물놀이형 조합놀이기구, 우산조형분수, 3개의 반원터널분수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개소의 워터드롭샤워시설과 그늘막 텐트도 설치했다.

 

소풍정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우천시와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 40분씩 가동하며 2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공재광 시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도 제공하는 평택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평택소풍정원 물놀이장 개장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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